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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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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ok3414)2018-08-04 19:19:46

일주일간 식사조절 목표로 다이어트를 결심한 인아는 커피를 한잔 마시려고 카페테리아에 들어갔다.
테이블에 앉으니 건너편에 어떤남자가 도넛 2개와 커피 한 잔을 놓고 앉아 있었다. 도넛냄새가 너무나 좋았다.
하지만 절대로 유혹에 넘어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버텻다. 잠시 후 남자는 도넛 한 개를 통째로 남겨둔 채
자리를 일어났다. 그러자 인아의 마음속에서는 갈등이 일어났고 결국 유혹이 승리하고 말았다. 테이블 건너편으로
손을 뻗어 도넛을 집어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다. 바로 그때 아까 그 남자가 두잔째의 커피를 들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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