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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tch Uncles (O Shudder)

  25	은호(@leeaux) 2018-07-19 06:56:20

이들의 음악이 범상치 않습니다아주 오래전의 모던락의 느낌이 살짝 전해지지만전혀 다른 리듬감.. 실험적인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을 앨범으로 가끔 만나게 되지만그들의 음악은 뭔가 아직은 너무 진부하거나결여된 대중성탓에 외면하게 되곤 합니다 실험성과 대중성.. 그리고 범상함까지 느껴지는Dutch Uncles의 음반을 추천해봅니다  ~*가장 모던한 브리티쉬 그루브 사운드로 영국의 인디 록 음악을 다시 쓰다
21세기  티어스 포 피어스의 부활, 더치 엉클스

언제나 평범하지 않은 음악적 행로와 독특한 사운드로 사랑 받고 있는 영국 맨체스터 출신의 5인조 인디 밴드 더치 엉클스. 이들의 전작인 [Out of Touch in the Wild]와 [Cadenza]를 통해서 피치포크와 NME가 주목하는 영국의 인디 록 밴드로 인정받았으며 현재 가장 핫한 메스팝 밴드이자 드림팝 밴드로서 영국 인디 록 음악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올해 초 발표된 이들의 네 번째 스튜디오 정규 앨범 [O Shudder]는 발매와 동시에 NME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송 라이팅과 명료한 사운드, 그래서 흠잡을 데 없이 훌륭한 앨범’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첫 싱글 ‘In N Out’은 모던한 티어스 포 피어스와 케이트 부쉬를 연상케 만들며 긴장감으로 충만한 수수께끼 같은 노랫말, 그리고 보컬이며 프론트맨인 던칸 월리스가 출연한 뮤직 비디오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던칸을 쏙 빼 닮은 퍼펫이 등장하는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된 싱글, ‘Decided Knowledge’에서는 복고적인 록 사운드와 오묘한 신디사이저, 그리고 몽환적인 던칸의 보컬의 조합이 21세기의 티어스 포 피어스라는 평을 받았다.  영국의 가디언지는 지난 시절의 음악적인 요소를 새로운 색감과 질감으로 모던하게 형상화 해냈으며, 끊기지 않는 긴장된 분위기를 고수하는 놀라운 앨범이라고 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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