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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urtney Barnett (Sometimes I Sit And Think, And Sometimes I Just Sit)

    25
    은호(@leeaux)
    2018-07-17 06:49:10









얼터너티브 라는 장르를 떠올리면 고루함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른다아마도 90년대 밴드색이 강했던 팝이 익숙하게 연상되기 때문일지도모르겟단 생각이 든다 얼너터티브 로 소개된 이 앨범을 들으며  이들의 음악을 꼭 얼터너티브로 단정할 수 있나라는 생각도 든다11곡의 꽤 많은 수록곡을 들으면서 얼터너티브의 색을 가지고는 있으나인디락 앨범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느낌을 가져다주니 말이다 하긴 요즘의 음악들을 장르로 정확히 구분한다는것 자체가 모순일지도 모른다 오래전 유명그룹들의 느낌에 펑키함을 더해놓은 듯한 인디락을 듣는 느낌이랄까자유분방해 보이는 또렷한 보컬이 맘에드는 앨범이다 뭔가 빠져있는듯 하지만 꽉 채워져있는 느낌의 노래들...익숙하게 들어왔던 노래들이 분명한데 새롭게 다가온다..  묘한 앨범이다..   ~*구구절절 한 평범함 속의 위대한 편린들

[Sometimes I Sit and Think, and Sometimes I Just Sit]

빌보드 얼터너티브 앨범 챠트 1위

1988년 호주 태즈매니아에서 출생한 커트니 바넷은 시아(Sia), 그리고 킴브라(Kimbra) 같은 개성 넘치는 호주/뉴질랜드 출신 여성 싱어 송라이터들이 세력을 전세계로 확장하고 있는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예술 학교를 졸업 후 2012년도에 자신의 레이블 밀키! 레코즈를 설립하면서 데뷔 EP [I've Got a Friend called Emily Ferris]를 발표한다. 이어서는 두 번째 EP [How to Carve a Carrot Into a Rose]를 이듬해 공개했고 싱글 'Avant Gardener'가 웹진 피치포크에서 '베스트 뉴 트랙'으로 선정되면서 그녀의 음악이 순식간에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앨범 [Sometimes I Sit & Think & Sometimes I Just Sit] 이 발매되자마자 다양한 매체들의 절찬이 이어졌다. 비평가들이 극찬하는 이유 중에는 일체의 군더더기 없이 팝, 그리고 록의 핵심을 유지해내면서도 자신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들 또한 완벽하게 담아냈으며 가사의 훌륭함이 있었다.  친숙한 삶의 이야기를 신중하게 바라보면서, 그리고 일상의 낯선 감정들을 평이한 언어로 짚어내는 듯한 가사는 기본적으로 유머러스 하되, 어떤 숨겨진 진실을 대할 때의 기분을 전해준다.  땡땡한 텔레캐스터 기타 톤과 거친 비트를 축으로 감정을 희석시키듯 노래를 뱉어내고 있지만 오히려 이런 방식 속에 더욱 다양한 감정들이 전해진다. 일체의 군더더기 없이 팝, 그리고 록의 핵심을 유지해내면서도 자신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들 또한 완벽하게 담아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그녀의 데뷔 앨범에 별 5개의 만점, 스핀은 9/10을 줬다. 또한, 앨범은 미국에서 발매 즉시 얼터너티브 앨범 챠트, 탑 락 챠트, 인디펜던트 앨범 챠트, 포크 앨범 챠트등 총 4개의 챠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디지털 앨범 챠트 11위로 데뷔, 대중적으로도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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